(서천=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4일 오전 8시 13분께 충남 서천군 장항신항 인근 해상에서 1.79t급 해양조사선이 좌주(물의 얕은 곳이나 모래가 많이 쌓인 곳에 배가 걸림)됐다는 신고가 보령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 인력을 급파해 승선원과 선박 안전을 확인한 뒤 육상에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인명 피해나 해양 오염 등은 없었다.
선박은 수심 측량 확인차 출항했으나 간조 시간과 겹치면서 갯벌에 좌주된 것으로 확인됐다.
낮 12시 42분께 갯벌 물이 차오르자 선박은 자력으로 이탈해 안전하게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수심이 낮은 구역에서는 수시로 수심을 확인해야 한다"며 "좌주 사고 예방을 위해 물때를 제때 확인하고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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