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데뷔' 문유현·다니엘·강지훈, 프로농구로 분위기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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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데뷔' 문유현·다니엘·강지훈, 프로농구로 분위기 잇는다

한스경제 2026-03-04 16:5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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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오른쪽)이 드리블하고 있다. /FIBA 제공
다니엘(오른쪽)이 드리블하고 있다. /FIBA 제공

|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A매치 데뷔를 마친 특급 신인들이 프로농구 무대로 돌아온다. 안양 정관장 문유현(22), 서울 SK 에디 다니엘(19), 고양 소노 강지훈(23)이 정규리그 막판 소속팀의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태려 한다.

셋은 최근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의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원정 2연전에 동행해 나란히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은 지난달 26일 대만(65-77), 1일 일본(72-78)에 연달아 패했으나 세 유망주의 등장에 위안을 얻었다.

가드 문유현과 포워드 다니엘은 단기간에 입지를 다졌다. 둘 다 대만전보다 일본전에 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했다. 문유현은 8분 10초에서 13분 33초, 다니엘은 10분 3초에서 18분 55초로 늘어났다.

문유현. /FIBA 제공
문유현. /FIBA 제공

마줄스 감독이 기대했던 팀플레이와 에너지 레벨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다니엘은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인 와타나베 유타를 마크하면서도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센터 강지훈은 대만전 귀화 선수 브랜던 길벡(211cm)과 매치업에서 고전했지만, 하윤기(수원 KT)와 이원석(서울 삼성)이 빠진 상황에서 분투하며 값진 경험치를 쌓았다.

이들은 훈련장에서도 사령탑과 선배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달 만난 마줄스 감독은 "신인들은 KBL 경기에서 본 것과 훈련에서 본 게 똑같았다. 높은 열정과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다. 무조건 대표팀에 있어야 할 선수들이다"라고 칭찬했다. 간판 이현중, 주장 이승현도 신인들의 태도와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지훈. /FIBA 제공
강지훈. /FIBA 제공

가능성을 보여준 3명의 신인은 5일 재개되는 KBL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강지훈과 문유현이 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맞붙는다. 7위(20승 23패) 소노와 2위(27승 15패) 정관장은 각각 6강 플레이오프(PO)와 우승 경쟁을 목표로 남은 시즌에 임한다. 6일에는 다니엘이 속한 3위(27승 16패) SK가 6위(21승 22패) 수원 KT를 원정에서 상대한다. SK는 18일부터 22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파이널스(6강) 일정도 앞두고 있다.

셋 다 대표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을 꿈꾼다. 다니엘은 한일전을 마친 후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주어진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플레이, 잘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려 했다. 중요한 경기를 뛸 수 있어 개인적으로 값진 경험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패해 많이 아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과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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