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한화운용 "PLUS ETF 3년 내 100조 운용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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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한화운용 "PLUS ETF 3년 내 100조 운용사로 도약"

한스경제 2026-03-04 15:5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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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김종호 대표이사가 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PLUS ETF 순자산 10조 돌파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유진 기자
한화자산운용 김종호 대표이사가 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PLUS ETF 순자산 10조 돌파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유진 기자

|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한화자산운용이 PLUS ETF 순자산 10조원 돌파를 발판 삼아 3년 안에 100조 원 규모의 ETF 운용사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브랜드 리뉴얼 1년 반 만에 운용 규모를 세 배 이상으로 불렸지만, 그보다 더 빠른 속도의 성장을 예고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한화자산운용은 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PLUS ETF 순자산 10조 돌파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종호 대표이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운용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단순한 숫자의 증가를 넘어, 치열한 ETF 시장 경쟁 속에서 투자자 한 분 한 분이 보내주신 신뢰를 의미한다"며 "PLUS ETF는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 리브랜딩 1년 반 만 3배 성장

성과 리뷰에 나선 최영진 부사장(CMO)은 "지난 2024년 7월 리브랜딩 당시 순자산이 3조6000억 원이었는데, 현재는 11조2000억~3000억 원 수준으로 약 3배 성장했다"고 소개하며 100조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100조라는 숫자는 지금 100조를 넘는 회사에 대항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그 규모를 운용하는 매우 의미 있는 ETF 플레이어로 도약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부연했다.

최 부사장은 성장 배경으로 미·중 패권 경쟁을 투자 축으로 삼은 전략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방위산업, AI첨단기술, 자원전력, 디지털자산, 코리안밸류업, 연금투자 등이다.

그는 "특히 PLUS K방산 ETF는 1만원대에서 출발해 7만~8만원대 수준까지 올라 국내 최고 수익률 ETF로 자리마김했다"며 "미·중 패권 경쟁은 과거 미·소 냉전처럼 최소 30~40년 지속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내다봤다.

해외 시장 공략도 가속화한다. 지난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KDEF(PLUS Korea Defense Industry Index ETF)는 지난해 7100만 달러(약 1000억 원) 유입을 기록했고, 올해 들어 두 달 만에 이미 1억3000만~4000만 달러를 더 끌어들였다.

최 부사장은 "달러를 벌어와 한국 방산 기업에 투자하는 구조는 진정한 의미의 금융 수출"이라며 이달 중 미국과 국내 양쪽에 KMCA(PLUS Korea Manufacturing Core Alliance Index ETF)를 상장할 계획도 공개했다.

◆ 이달 중 액티브 ETF 3종 출시 예고

이어 금정섭 ETF사업본부장은 이달 'PLUS 코스닥150 액티브',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 'PLUS 글로벌저작권액티브' 등 액티브 ETF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스닥150 액티브는 전체 종목에서 재무 부실 기업을 걸러낸 후 30종목 안팎으로 압축 투자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그는 "코스닥 시장은 수익률 분포가 매우 비대칭적이라 액티브 전략이 제대로 발현될 수 있는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연금형 상품 라인업 확대도 예고됐다. 금 본부장은 "ETF 시장 신규 자금 유입의 80~90%가 개인 투자자이며, 그 핵심은 연금 시장"이라며 "퇴직연금 100% 투자 가능 상품과 은퇴자 맞춤형 미국 고배당 액티브 상품 등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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