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치매母, 병원서 난동→묶여 있었다" 존엄성 상실 목격…돈이 중요한 이유 (이게 바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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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치매母, 병원서 난동→묶여 있었다" 존엄성 상실 목격…돈이 중요한 이유 (이게 바로)[종합]

엑스포츠뉴스 2026-03-04 14:24: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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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유튜브,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치매 모친의 투병을 지켜보며 느낀 점을 솔직히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이게바로 안선영'에는 '“이렇게 말하면 추레해 보여요” 나이 들수록 품위있는 대화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안선영은 "나이가 들 수록 몸, 마음, 뇌 근육이 없으면 추레하게 나이를 먹는 거 같다"며 품위 있는 사람의 생활 태도, 습관 생각등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50살이 된 게 참 좋다"는 안선영은 "49세에 아홉수를 제대로 치렀다. 가정요양으로 버틸 정도의 중증치매와 초기치매 중간이던 엄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인지장애가 심하게 왔다. 대소변을 못 가리고 병원에서는 난동을 부리니까 맨날 짐승처럼 묶여 있었다. 인간의 존엄성이 무너지는 걸 제가 봤다"고 솔직히 밝혔다.



안선영은 "건강이 사라지고 한 가족의 건강이 무너지면 나머지 온 가족이 다 불행했다. 그땐 돈도 소용이 없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진짜 다행이었다. 간병인이 그만 둔다고 하면 다른 간병인 찾을 때까지만 해 달라고 빌었다. 이 상황에 돈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싶다"며 "병원비 엄청 많이 깨졌다. 수술하고 엄마가 다시 스스로 용변을 볼 수 있게, 아이 앞에서 대소변 못가는 할머니가 아니라 스스로 화장실 갈 수 있는 할머니로 만드는데 들어간 1년의 비용과 시간, 에너지가 없고 쌓아둔 자본이 없었다면 우리 엄마는 인간 존엄을 못 지키기고 묶여서 누워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기억은 못하지만 자신의 손을 잡고 네일샵을 갈 정도로 호전된 상태의 엄마를 언급한 그는 "돈이라는 건 어느 정도 모아 두는 게 맞다. 그런데 기본적인 존엄도 건강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 깨달음을 가지고 일도 골라서 한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유튜브 채널을 돈 들여서 한다며 "제 다마고치다. 채널 키우는 게 재밌다. 지금 전 제 가슴을 뛰게하고 신나는 일만 찾아서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여유로움은 쉬지않고 재산을 모으고, 굴리고, 공부하고 투자하고. 이게 부모의 존엄성도 지키고 탄탄한 삶을 누리게 해줬다"며 돈을 모아두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독자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한편, 안선영은 모친과 함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 안선영 유튜브,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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