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둘째 아들 영서의 초등학교 입학 소식을 공식 SNS를 통해 알리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형과 같은 명문 사립초에 나란히 입학시킨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현이의 교육관과 함께 해당 학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6년 3월 3일,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 막내 입학!! 이제 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들어갔어요. 저는 완전한 학부형이 되었구요. 아직 내 눈에는 꼬물이 아기 같은데 '언제 이렇게 컸지?' 싶으면서도 이전과는 또 다른 책임감이 느껴지는 그런 밤이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자신의 상체를 가득 채울 만큼 커다란 꽃다발을 양손으로 감싸 쥔 채 환하게 웃고 있었으며, 코트 자락이 땅에 닿는 것도 개의치 않는 들뜬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현이 둘째 아들 영서 군이 입학하게 된 학교는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로, 이미 첫째 아들 윤서가 재학 중인 곳이기도 하다. 이현이 아들 학교는 전국 초등학교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명문 사립초등학교로, 연간 학비가 약 760만 원에 달한다. 두 아들이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이현이는 비로소 '완전한 학부형'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교복 차림의 영서 군이 새로 배정된 교실을 흥미롭게 살펴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사실 이현이는 일찍부터 둘째 아들 영서가 이 학교에 잘 어울릴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해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워킹맘 이현이'를 통해 둘째의 성향을 소개한 바 있는데, 당시 이현이는 "영서는 한국식 교육에 너무 특화돼 있다. 사립초 스타일이 맞는 아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유치원 재원 중 고열로 사흘을 결석했음에도 불구하고 밀린 숙제를 스스로 챙겨 해결하려 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선생님에게 전화해서 숙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래도 기어이 다 해갔다"고 전해 진지한 학습 태도를 이미 예고했다.
이현이는 두 아들의 성격 차이가 매우 크다는 점도 꾸준히 공개해 왔다. 첫째 윤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성향으로, 이현이는 "국제학교나 미국 방식이 맞는 것 같다"는 말을 할 정도였다. 반면 영서는 규칙과 절차에 익숙하고, 성취욕이 강한 편이다. 그 때문에 이현이는 형과 동생을 각자의 기질에 맞는 방향으로 이끌고자 오랜 시간 고민해 왔다고 전했다. 형의 모교로 동생을 보내게 된 것 역시 영서의 성향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라는 점에서 교육에 대한 이현이의 세심한 접근이 돋보인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현이는 2003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국내 최정상급 톱모델로 활동해 왔으며,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25 SBS 연예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저력도 입증했다. 이현이는 2012년 삼성전자 엔지니어인 남편 홍성기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두 아들 윤서와 영서를 두고 있다. 이현이 남편 홍성기는 최근 삼성전자 부장으로 승진한 뒤 회사 지원을 받아 대학원 석사 과정까지 병행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현이는 SNS 말미에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모든 신입생들 파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덧붙이며 둘째 아들 영서뿐만 아니라 전국의 새내기 초등학생 모두를 향한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두 아들을 모두 같은 명문 사립초에 입학시킨 '워킹맘' 이현이의 향후 육아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 유튜브 채널과 방송을 통해 공개될 두 형제의 학교생활 이야기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Copyright ⓒ 원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