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국가정보원 지부와 인천시, 인하대 등과 협력해 공공기관 홈페이지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기관 웹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4일 인천사서원에 따르면 지난 1~2월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실제 해킹 기법을 적용한 모의 해킹을 통해 보안 위협 요소를 점검하는 ‘공공기관 웹 취약점 점검 프로젝트’를 마쳤다. 점검 대상 기관은 인천사서원과 인천문화재단 등 2곳이다.
프로젝트에는 국가정보원 지부, 인천시 정보화담당관실, 권현수 인하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승수 인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또 인공지능공학과·컴퓨터공학과 해킹동아리 학생 7명 등이 함께 했다.
인천사서원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고위험 취약점을 우선 개선하고, 상반기 중 보안 시스템 설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해마다 정기적으로 웹 취약점을 점검해 보안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사서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지역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관학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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