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 제도 폐지…‘뉴스데스크’에 윤태구 기상분석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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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상캐스터 제도 폐지…‘뉴스데스크’에 윤태구 기상분석관 투입

일간스포츠 2026-03-04 13:53: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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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뉴스데스크’

MBC가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하고 기상 및 기후 전문가를 ‘뉴스데스크’ 기상 코너에 투입했다.

4일 MBC에 따르면 대기과학 전공자이자 기상예보사 면허를 보유한 윤태구 기상분석관이 지난 3일부터 평일 ‘뉴스데스크’ 기상 코너를 맡게 됐다.

윤태구 기상분석관은 3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오늘부터 ‘뉴스데스크’에서 날씨를 전해드릴 MBC 기상분석관 윤태구다.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쉽고 자세하게 기상 정보를 말씀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윤 분석관은 호주 모나쉬대학교에서 대기과학을 전공했으며 기상기사 자격증과 기상예보사 면허를 보유한 기상 전문가다. 또한 대한민국 공군 기상장교로 복무하며 기상 분석과 예보 경험을 쌓았다.

앞으로 윤 분석관은 매일 ‘기상 인사이트’ 코너를 통해 주요 기상 현상과 예보와 관련된 기상 상식, 과학적 원리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고(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망 이후 생전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MBC는 기상캐스터 직무를 폐지하고 기상기후 전문가 중심의 제도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MBC는 기존 기상캐스터들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해당 직무를 폐지하고 정규직 기상기후 전문가 체제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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