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수상 소감에서 양현석을 언급한 데 이어 빅뱅 멤버들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공연 개최에 합의하며 변함없는 '패밀리십'을 예고했다.
4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빅뱅 멤버들과 공연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양 총괄은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왔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완벽하고 훌륭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YG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YG를 떠나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다. 그럼에도 이들은 자신들의 뿌리인 YG와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뭉치며 남다른 '패밀리십'을 보여줄 전망이다.
앞서 지드래곤은 9년 만에 출연한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수상 소감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과정에서 양현석과 YG 패밀리를 가장 먼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감사드려야 할 분들이 너무 많은데 (양)현석이 형, YG 패밀리 그리고 새로운 식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사랑하는 멤버들. 지금은 잘 안 보이는데 금의환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노란 불빛들, VIP(빅뱅 팬덤명)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현재 한솥밥을 먹지 않음에도 양측의 여전한 의리가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이 연습생 시절을 포함해 양 총괄과 YG에서 20여 년간 동고동락한 만큼, 수상소감을 통해 언급한 것 역시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그런가 하면 YG는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할 때 활동명 '지드래곤', '지디', 'GD' 등의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흔쾌히 양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팬미팅 현장에서 "올해 빅뱅이 20주년 컴백을 한다. 멤버이자 동시에 팬의 마음으로 저 또한 기대하고 있고, 멤버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컴백에 대한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전 멤버 였던 탑 역시 첫 정규 앨범 '다중관점' 발매를 예고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net, YG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20억 횡령 당한' 박수홍, '광고 스타' 딸로 대박 나더니…과감 플렉스 예고
- 2위 '80세' 김용건, 6세 아들과 당당한 외출 "사람들 다 쳐다봐"
- 3위 故 김철홍 소방교 유족 "'운명전쟁49' 다큐멘터리로 속이고 제작 NO, 오해였다" [전문]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