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박현지, "전 남친 2명, 끝까지 몰라"…'제작진 폭로' 영상 삭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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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박현지, "전 남친 2명, 끝까지 몰라"…'제작진 폭로' 영상 삭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3-04 12:03:09 신고

3줄요약
유튜브 '박현지입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환승연애4' 출연자 박현지가 첫 유튜브 공식 영상을 삭제한 뒤 사과의 뜻을 밝혔다.

3일 박현지는 유튜브 채널 '박현지입니다' 게시물란에 "업로드한 영상의 일부 내용으로 인해 출연진들과 제작진에게 피해를 끼쳐드린 것 같아 고민 끝에 영상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준비했던 첫 영상이 결과적으로 많은 추측과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촬영을 위해 애써주신 제작진분들과 함께해 준 출연진들에게 상처가 되는 비방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더 신중한 태도로 앞으로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뵙겠다"며 목요일 새 영상 업로드를 예고했다.

박현지

삭제된 영상은 Q&A 형식의 콘텐츠로 공개 직후 약 71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에서 박현지는 '환승연애4' 출연 과정에 대해 "제가 만났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미팅이 이뤄졌고, 방송 출연을 확답받기 전까지는 누구와 나가는지 몰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전 남자친구 두 명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박현지는 "제작진과 두 번 정도 미팅을 하고, 세 번째 만났을 때 ‘현지 씨의 X분들이 다 나오고 싶어 한다. 매력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다. 두 명이 나오는데 괜찮냐’고 하셨다"며 "그 둘은 동의를 했고, 저만 결정하면 된다고 했다. 몇 명이 나오는지는 정확히 말씀해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제작진에게 "저 혼자 2명이에요?"라고 물었을 때도, 제작진은 오히려 안심시키는 분위기 속에 "그때 가서 말씀드리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 가기 전까지도 누구 오겠지 싶었는데 결국 안 왔다. 일본에서 좌절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박현지입니다'

박현지는 홀로 전 연인 두 명과 함께 출연했다는 이유로 적지 않은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

이후 그 역시 사전에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떻게 엑스가 두 명인 걸 끝까지 말 안 해줄 수 있냐"는 반응이 이어졌고, 일부 비판의 화살은 제작진을 향하기도 했다.

한편 박현지는 8년간 승무원으로 근무한 뒤 퇴사,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방송에서는 조유식과 최종 커플로 이어졌지만, 프로그램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유튜브 '박현지입니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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