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월드컵 드림 끝났다! 호드리구, ‘무릎 전방 십자인대+반월판’ 파열…“복귀까지 10~12개월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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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월드컵 드림 끝났다! 호드리구, ‘무릎 전방 십자인대+반월판’ 파열…“복귀까지 10~12개월 소요”

인터풋볼 2026-03-04 11:2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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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orty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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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 호드리구가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상 연골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사실상 무산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구단 의료진이 호드리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밀 검사 결과, 그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및 반월상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호드리구가 경기 도중 큰 부상을 입었다. 지난 3일 스페인 라리가 헤타페전에서 후반 22분 상대와 경합 도중 넘어져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남은 시간을 소화했으나 검사 결과는 최악이었다.

스페인 ‘마르카’는 “최악의 예상이 현실이 됐다. 호드리구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손상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번 시즌과 월드컵에 작별을 고하게 됐다. 이는 호드리구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 큰 타격이다”라고 설명했다.

호드리구는 이번 시즌은 물론이고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하다. 매체는 “호드리구가 겪은 부상은 엘리트 축구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부상이다. 거의 항상 수술로 이어진다”라고 더했다.

이어서 “호드리구 같은 프로 축구선수의 경우 (회복) 일정은 명확하다. 훈련 복귀는 빨리 이뤄질 수 있지만, 실제 경기 복귀는 10~12개월에 이른다. 의학적 최소 기간은 6개월이지만,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전문가들은 9~12개월을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호드리구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산투스에서 성장해 2019-20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고 월드 클래스 윙어로 성장했다. 다만 지난 시즌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에 밀려 조연 역할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호드리구의 이적설이 쏟아졌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초반 분위기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호드리구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도 최근엔 서서히 컨디션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호드리구가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 초반까지 출전이 불투명하다. 복귀하더라도 폼을 찾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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