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금잔디, 결승 진출…빈예서 최종 방출 ‘충격’ (현역가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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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금잔디, 결승 진출…빈예서 최종 방출 ‘충격’ (현역가왕3)

스포츠동아 2026-03-04 10:57: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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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현역가왕3’에서 홍지윤, 차지연, 구수경, 솔지, 김태연, 강혜연, 이수연, 홍자, 금잔디가 결승 2차전에 진출한 가운데 빈예서가 최종 방출되며 충격을 안겼다.

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11회에서는 3대 가왕과 ‘2026 한일가왕전’에 진출할 국가대표 TOP7을 가릴 결승전 1차전 ‘신곡대첩’이 펼쳐졌다. 결승전은 총점 4000점 만점으로 결승 1·2차 현장 점수 각 12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200점, 대국민 응원 투표 240점, 신곡 음원 점수 160점이 합산된다. 특히 이번 시즌은 결승 1차전 상위 7명만 결승 2차전에 직행하고 하위 3명은 방출 후보가 되는 새로운 룰이 적용돼 긴장감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유명 작곡가의 신곡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금잔디는 정의송 작곡가의 ‘밀애’를, 홍자는 알고보니 혼수상태 김경범 작곡가의 ‘봄날이여, 온다’를 선보였다. 김태연은 박구윤 작곡가의 ‘고고고’로 상큼한 무대를 펼쳤고, 강혜연은 ‘알딸딸’로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솔지는 윤일상 작곡가의 ‘기가 좋아’로 강력한 보컬을 선보이며 765점으로 당시 최고점을 기록했다. 구수경은 ‘승승장구’로 시원한 고음을 터뜨리며 746점을 받았다. 홍지윤은 임강현 작곡가의 ‘옷 한 벌은 건졌으니’로 국악 정가와 트롯을 결합한 새로운 무대에 도전해 85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차지연은 안예은 작곡가의 ‘나무’를 통해 깊은 감성을 전하며 840점을 기록했다.

준결승 1위로 결승에 오른 이수연은 ‘아빠 아버지 아버님’을 선보였지만 571점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고, 빈예서는 ‘쫌쫌’ 무대로 퍼포먼스를 펼쳤지만 557점을 받았다.

최종 순위 발표 결과 1위 홍지윤, 2위 차지연, 3위 구수경, 4위 솔지, 5위 김태연, 6위 강혜연이 결승 2차전에 직행했다. 홍자와 이수연은 공동 7위로 함께 결승에 진출했다. 방출 후보가 된 금잔디와 빈예서는 국민 판정단 투표를 진행했고, 금잔디가 330표 중 213표를 얻으며 생존해 결승 2차전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빈예서는 최종 탈락했다.

한편 ‘현역가왕3’의 3대 가왕이 탄생할 결승 2차전은 오는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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