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교육특별구 마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를 비전으로, 돌봄에서 진로·진학, 청년 연계에 이르기까지 교육 전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 전략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부서별 38개 실행과제를 선정하고,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 교육체육국장을 단장으로 한 특별전담팀(TF)을 구성했다.
먼저 '365일 안심돌봄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한다.
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마포형 특화 보육시설인 '베이비시터하우스'를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실뿌리복지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문화·예술·체육 교육도 강화한다. 구는 마포교육협력특화지구 문화예술교육 사업 운영기관을 모집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 특색 있는 문·예·체 교육을 뒷받침한다.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고자 CCTV 설치·운영, 보행환경 개선,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을 이어가는 한편 마포형 스터디카페인 '스페이스' 9곳을 운영한다. 2023~2025년 스페이스 이용자는 총 27만143명이다.
구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대입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운영과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청년의 도전이 실질적인 성장과 사회 진출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박강수 구청장은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교육특별구 마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을 구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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