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6 수눌음돌봄공동체' 수요 반영 220팀까지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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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 수눌음돌봄공동체' 수요 반영 220팀까지 늘렸다

한라일보 2026-03-04 10:3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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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 열린 2026 수눌음돌봄공동체 사업 설명회.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지역 사회 안에서 아이를 함께 키우는 제주형 '수눌음돌봄공동체'. 올해는 전년보다 갑절가량 증가한 200팀을 운영하기로 했던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사업에 대한 도민 수요를 반영해 당초 계획보다 늘어난 220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26년 수눌음돌봄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에는 250팀, 1126가구가 참여를 신청했다. 심사 결과 220팀 1007가구를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틈새·저녁·주말·긴급·다함께 돌봄 등 공동체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 활동을 연중 이어간다. 운영회의, 양육자 교육, 아빠 참여 프로그램 등 공동체 운영 활동도 자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제주도는 올해 참여 대상 가구를 임신부, 중학생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아동 1인당 활동비도 월 2만 원에서 2만5000원, 장애아동은 월 3만 원에서 3만5000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이 같은 변화에 따라 임신부, 한부모, 장애,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족 유형이 참여하는 공동체가 다수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수눌음돌봄공동체는 2016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해 427명이 응답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공동체 활동 이유(중복 응답)로 아이의 사회성 발달, 자녀 돌봄 도움, 독박육아의 어려움 해소, 경제적 지원, 육아 정보 공유 순으로 꼽았다. 또한 공동체 활동이 육아 정보 공유와 소통(98%), 양육자 마음 위로(97%), 일상·긴급 돌봄 어려움 해소(90%), 자녀 돌봄 경제적 부담 해소(86%) 등에 도움이 된다(중복 응답)고 답하는 등 평균 95.6%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제주도는 특히 수눌음돌봄공동체에 참여하는 1자녀 가구 비율이 40%에서 29%로 감소한 반면 2·3자녀 가구 비율은 증가한 점에 주목했다. 공동체 기반 돌봄 정책이 양육 부담을 함께 나누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2026년 수눌음돌봄공동체' 발대식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메종글래드제주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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