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작년 매출 2741억···올해 수익성 회복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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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작년 매출 2741억···올해 수익성 회복에 방점

이뉴스투데이 2026-03-04 10:1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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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타이베이 매장 3호점. [사진=젝시믹스]
젝시믹스 타이베이 매장 3호점. [사진=젝시믹스]

[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지난해 외형 성장 흐름을 이어갔지만 공격적인 글로벌 투자 영향으로 수익성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대만·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유통망을 넓히며 매출 기반을 다진 가운데 올해는 비용 구조 개선과 제품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4일 젝시믹스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78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43억원보다 약 32%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성장세가 이어졌다. 2025년 연매출은 2741억원으로 전년(2716억원) 대비 약 1%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 줄었다.

제품 카테고리 확장에 따른 수요 증가가 매출 성장의 배경으로 꼽힌다. 러닝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러닝웨어 매출은 전년 대비 117% 증가한 19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론칭한 ‘멜로우데이’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이너웨어 매출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106억원을 넘어섰다.

해외 사업도 확대되고 있다. 일본·대만·중국 등 3개 법인의 매출은 전년 대비 29.3% 증가한 320억원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매출 비중도 전년보다 3%포인트 상승해 10%대로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 

다만 영업이익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 확대 영향으로 감소했다. 회사 측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애슬레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매장 확장과 브랜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면서 판관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일본에서는 정규 매장 4곳과 단·장기 팝업 매장 6곳을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대만 역시 지난해 정규 매장 3곳을 추가로 열고 팝업 스토어 5곳을 운영하며 현지 마케팅을 강화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유통 채널을 재정비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애슬레저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확대해 시장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사명 변경을 통해 애슬레저 전문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에 집중해 왔다.

올해는 외형 확대를 넘어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기존 진출 국가에서 이익 실현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제품 카테고리 확장과 신규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우선 남성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해 맨즈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올해 1월 모델로 발탁한 방송인 덱스를 앞세워 남성 고객 대상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피트니스 및 트레이닝 시장을 겨냥한 신규 짐웨어 라인 ‘NX’도 선보인다.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캐주얼 디자인에 퍼포먼스 기능을 결합해 전문 짐웨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동남아 시장 확장도 추진된다. 태국에서는 현지 유통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정식 매장 개설과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현지화 제품들의 확대도 본격화되는 만큼 수익성 개선 폭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는 외형 확장을 넘어 비용 구조 개선과 체질 정비를 통해 견고한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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