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산업생산 1.3% 감소…반도체 부진에 광공업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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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산업생산 1.3% 감소…반도체 부진에 광공업 직격탄

포인트경제 2026-03-04 09:15: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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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판매 2.3%·설비투자 6.8% 반등했으나 건설기성 11.3% 급감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7p 상승하며 향후 개선 기대

[포인트경제] 반도체와 건설업의 부진으로 인해 지난 1월 전산업생산이 전월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소비와 설비투자가 반등하며 내수 시장에서 회복의 실마리를 찾았으나, 산업 전반의 활력을 나타내는 생산 지표는 대외 여건 악화와 건설 경기 침체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 1일 부산 남구 신선대(사진 아래) 및 감만(위)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1일 부산 남구 신선대(사진 아래) 및 감만(위)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지수는 서비스업(0.0%)의 보합세에도 불구하고 광공업(-1.9%)과 건설업(-11.3%)의 부진이 겹치며 전월대비 1.3%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4.1% 증가한 수치지만, 최근의 견조한 흐름이 꺾였다는 점에서 우려가 나온다.

광공업 생산의 하락세는 반도체가 주도

D램과 시스템반도체 등의 생산이 줄어들며 반도체 생산은 전월대비 4.4% 감소했다. 유조선과 컨테이너선 등 선박 건조 물량이 빠진 기타운송장비 역시 17.8% 급감하며 전체 생산 지표를 끌어내렸다. 서비스업 생산은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정보통신(8.0%) 분야가 힘을 냈지만, 기계장비 도매업 등 도소매(-1.4%)와 전문·과학·기술(-3.0%) 분야가 위축되며 제자리에 머물렀다.

반면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6.0%)와 화장품 등 비내구재(0.9%), 통신기기 등 내구재(2.3%) 판매가 고르게 늘며 전월대비 2.3% 증가했다. 설비투자 또한 자동차 등 운송장비(15.1%)와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4.0%) 투자가 활발해지며 전월대비 6.8% 상승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6년 1월 산업활동동향 /국가데이터처 2026년 1월 산업활동동향 /국가데이터처

건설업황은 여전히 암운

건설업체의 실제 시공 실적을 나타내는 건설기성은 토목(0.0%) 분야가 버텼음에도 건축(-15.0%) 부문에서 주거용과 비주거용 공사가 모두 위축되며 전월대비 11.3% 급감했다. 다만 향후 건설 경기를 예고하는 건설수주는 주택 건축과 철도·궤도 등 토목 부문의 대형 수주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35.8% 증가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과 소매판매액지수 감소가 서비스업 및 수입액 증가와 맞물리며 전월대비 보합(0.0)을 유지했다.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경제심리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상승과 수출입물가비율 개선 등에 힘입어 전월대비 0.7p 상승하며 향후 경기 반등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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