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저소득 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빨래해드림' 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2개월에 1회 방문해 이불·신발 등을 세탁해주며 생활 상태 점검과 함께 전구 교체 등 간단한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해준다.
이상 징후 발견 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앞서 저소득 장년층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위험군 345명을 발굴했으며, 이중 100명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방문과 관계 형성을 통한 예방 중심 돌봄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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