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달 27일 본사에서 2026년 제1차 '원 펌(One-Firm)협의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주 및 은행·증권·자산운용·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해 머니무브(자금이동) 동향과 손익 분석, 전략 점검 등 금융환경 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증시 대기자금과 신용대출 관련 리스크를 점검하고, 자금 흐름·유동성 지표 상시 모니터링 등 선제적 건전성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위기 신호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계열사별 위기 판단 지표를 수시 점검하고, 지주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그룹 차원의 통합 대응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찬우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장 의견을 폭넓게 점검해 운용 역량을 높이고, One-Firm 전략으로 계열사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최근 중동 관련 이슈에 대응해 '시장대응 애자일' 체계를 가동하고 익스포저 점검과 리스크 관리, 피해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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