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팬들이 기다리던 소식이 전해졌다.
BTS가 3월 20일 발표하는 정규 5집 '아리랑'에서 삶에 대한 사랑과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노래한다.
BTS는 4일 오전 공식 SNS에 타이틀곡 '스윔'(SWIM)과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 '훌리건'(Hooligan), '에일리언스'(Aliens), 'FYA', '2.0' 등 총 14곡으로 구성된 5집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BTS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은 "새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지난 여정에서 쌓은 정서를 아우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여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송라이팅 세션을 열고 음악을 작업했다. 디플로, 라이언 테더, 엘 긴초 등 스타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라고 설명했다.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타이틀곡인 '스윔'은 업비트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 곡이다.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아가는 자세를 노래한다.
이 노래는 RM이 작사에 참여해 밀려오는 흐름을 거스르기보다 자신만의 속도로 담담히 넘어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으로 풀어냈다.
첫 트랙 '보디 투 보디'는 공연장을 찾은 관중들과 함께 즐기겠다고 외치는 노래다. '훌리건'은 세계를 누비며 길을 개척해 온 시간을 되짚는 곡이다. '에일리언스'는 세상을 향한 포부를 담은 곡이다. '2.0'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일곱 멤버의 현재를 보여준다.
'No.29'와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는 반복되는 인생의 굴레를 버텨내는 이야기를 담았고, '노멀'(NORMAL)은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했다.
'라이크 애니멀스'(Like Animals)는 뜨겁게 살아가는 의지를, '데이 돈트 노 바웃 어스'(they don't know 'bout us)는 "우린 그저 우리일 뿐"이라는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는 황홀한 순간에 더 머물고 싶은 마음을 노래했다. '플리즈'(Please)는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하고 싶다는 솔직한 감정을 전한다. 이 앨범은 너에게 달려가겠다는 고백을 주제로 한 '인투 더 선'(Into the Sun)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다음 날인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넷플릭스에서 생중계한다.
방탄소년단(BTS) 5집 트랙리스트 / 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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