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유수율이 91.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 수입으로 회수되는 비율로, 상수도 경영 효율성을 가늠하는 지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5월부터 유수율 제고 전담팀을 운영해 ▲ 노후 관로 정비 ▲ 블록 고립화(수도관망을 블록 단위로 나눠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 ▲ 배수관로 적정 수압 유지 ▲ 누수 탐사 ▲ 노후 계량기 조기 교체 등을 추진했다.
10.5㎞ 구간의 노후관을 교체했고, 총 2천865㎞에 달하는 구간에서 누수 탐사를 해 128건의 누수를 조기에 발견·수리했다.
이를 통해 약 337만t의 수돗물 손실을 예방하고, 39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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