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류필립의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가 다이어트 주사 및 다이어트 정체기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3일 박수지는 개인 계정을 통해 "어제 릴스에 몇몇 분들께서 긴 댓글 남겨주신 것들 꼼꼼히 읽어봤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일 그는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마운자로에 대해 "주사 한 방이면 살이 쏙 빠진다니까 솔직히 저도 한때 위고비 한 번 맞아볼까 마음이 흔들리더라"며 "근데 가격도 한 달에 수십만 원으로 만만치 않고, 구토나 탈모 같은 무서운 부작용 후기들도 꽤 많았다. 무엇보다 주사를 끊는 순간 바로 요요가 온다는 후기가 제일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부작용이 심한 비싼 주사 말고 매일 꾸준하게 혈당을 관리하며 살이 잘 빠지는 체질로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의 관리법을 설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수지는 "혈당컷과 다이어트 주사의 효과가 완벽히 같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다이어트 주사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체중 감량 효과를 주는 훌륭한 방법이라는 건 알고 있다. 다만 혈당컷을 통해 혈당 스파이크를 조절하면 식욕이 줄어드는 원리 또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었다"고 자신의 발언 취지를 짚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주사가 당연히 효과는 더 좋겠지만 비싸고, 개인적으로 부작용과 요요가 두렵기도 했고, 실제로 혈당컷을 먹으며 혈당이 낮아지고 식욕이 줄어드는 효과를 제가 6개월간 경험하기도 했다"며 "제 나름대로 다이어트 과정을 치열하게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럼에도 앞으로 오해하시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겠다"고 사과했다.
최근 다이어트 정체기를 맞은 그는 "제 몸무게 변화에 대해 아쉬워하시는 부분도 충분히 이해한다. 똑같이 강도 높은 식단과 운동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고도비만에서 80kg까지 감량한 것에 비해 80kg 이하로 더 감량하는 건 표준 체중에 가까워지다 보니 저조차도 살이 천천히 빠지는 게 많이 답답하다"며 "이 과정도 극복해 나가는 진짜 다이어트의 일부라고 생각해 솔직하게 공유하고 있다. 제 진심이 오해 없이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수지는 과거 미나-류필립 부부의 도움으로 150kg에서 70kg 이상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108kg까지 체중이 늘면서 요요를 겪은 박수지는 끈기 있는 다이어트로 80kg대에 재진입하기도 했다.
사진=박수지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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