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부산시민 월 4만5천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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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부산시민 월 4만5천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연합뉴스 2026-03-04 08:0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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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패스·K패스 동시 가입자 혜택…기존 카드 이용 가능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동백패스와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모두의 카드'를 연계해 월 4만5천원에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도입된 정부의 '모두의 카드'는 월 4만5천원 이상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부산시가 시행 중인 동백패스는 월 4만5천원을 초과하는 대중교통 이용분에 대해 최대 4만5천원 한도로 환급해 준다.

두 제도가 연계되면서 동백패스, K패스 동시 가입자는 부산에서 월 4만5천원을 초과하는 대중교통 이용액을 제한 없이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동백패스 가입자는 지난 1월 말 기준 81만3천298명이다.

시는 정부와 연계 개선 관련 업무 협의를 마치고 연계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다음 달부터 기존 동백패스 이용자는 K패스에 가입하면 별도의 카드를 발급할 필요 없이 기존 동백패스 카드를 사용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패스는 국비가 50% 지원돼 시 재원으로만 운영 중인 동백패스의 재정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서면교차로와 도시철도 서면역, 시청역에서 동백패스와 K패스 연계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박형준 시장은 "동백패스와 K패스 연계 개선으로 시민 혜택은 늘고 시 재정 부담은 줄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백패스와 K패스 연계…월 4만5천원 초과 대중교통 이용액 환급 동백패스와 K패스 연계…월 4만5천원 초과 대중교통 이용액 환급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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