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안세영 6개월 33연승 폭주→1회전 2-0 압승…남복 1위 서승재-김원호는 기권승 [전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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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안세영 6개월 33연승 폭주→1회전 2-0 압승…남복 1위 서승재-김원호는 기권승 [전영 오픈]

엑스포츠뉴스 2026-03-04 07:3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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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슈퍼 1000)에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안세영이 지난 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있는 유틸리타 아레나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32강)에서 네슬리한 아린(튀르키예·세계 34위)를 2-0((21-8 2-16)으로 완파했다. 

1899년에 시작된 전영 오픈은 BWF가 주관하는 대회 중 가장 많은 랭킹 포인트와 145만 달러(약 21억2600만원)의 우승 상금이 걸린 최고 권위의 대회다. 단식 우승자는 상금 10만 1500달러(약 1억 4700만원)를 얻는다. 

2023시즌과 2025시즌 이 대회 우승자인 안세영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의 도전이며 아시아 선수 역대 여섯 번째 3회 우승 기록도 바라본다. 

나아가 2026시즌 현재 3연패을 달성한 안세영은 출전한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 이미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인도오픈(슈퍼 750), 그리고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에서 한국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끌었다. 

이날 상대한 아린은 180cm의 장신 선수로 높은 타점을 잘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안세영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안세영은 특유의 촘촘한 수비와 빠른 템포 전환을 앞세워 랠리 주도권을 완벽히 장악했고, 상대 범실을 유도하는 정교한 코스 공략으로 세계 1위다운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부터 6점을 내리 뽑아내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11-5로 인터벌을 맞이한 그는 특유의 질주를 이어가며 8점을 추가, 21-8로 가볍게 1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 역시 안세영의 독무대였다. 초반 8점을 몰아치며 10-2로 앞서나간 안세영은 인터벌 이후에도 단 3점만을 허용하는 완벽한 수비로 21-6 완승을 거뒀다. 단 27분 만에 거둔 승리였다. 

편안하게 1회전을 넘은 안세영은 16강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세계 15위)을 꺾고 올라온 린샹티(대만·세계 19위)와 격돌한다. 심유진은 린샹티에게 0-2(16-21 13-21)로 완패했다. 

두 선수와 함께 여자 단식에 출전한 김가은(삼성생명·세계 14위)은 황위순(대만·세계 32위)를 2-0(21-11 21-1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그는 세계 6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와 빅매치를 갖는다. 



안세영의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세계 3위)는 밀비카 반소드(인도·세계 52위)를 2-0(21-11 21-6)으로 완파하고 단 30분 만에 2회전에 진출했다. 2019년 대회 우승자인 천위페이는 16강에서 니다이라 나츠키(일본·세계 24위)를 상대한다. 

안세영과 반대편 대진에 있는 왕즈이(중국·세계 2위)는 아직 첫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4일 오후 9시 40분 아케치 히나(일본·30위)와 1회전을 치른다. 

남자 복식 세계 최강이자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는 홈팀인 잉글랜드 국적의 벤 레인-션 벤디(15위)에 기권 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1게임을 21-16으로 제압한 서승재-김원호 조는 2게임을 18-15로 앞서던 도중 상대의 부상으로 인한 기권으로 더 긴 랠리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조는 인도네시아의 레이몬드 인드라-니콜라우스 조아킨(17위)에게 1-2(21-17 12-21 19-21)로 역전패를 당해 탈락했다. 

여자 복식 세계 4위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조는 오는 오후 7시 히라모토 리리나-이시카와 고코나(이상 일본·26위)와 1회전을 준비한다. 

함께 출전하는 이서진(인천국제공항)-이연우(삼성생명)조는 오는 5일 오전 1시 20분 경 로렌 람-앨리슨 퀸 리(미국·24위)와 32강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전영오픈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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