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아마드 디알로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미러'는 3일(이하 한국시간) "디알로는 (선발 명단) 선택에 반응이라도 하듯, 자신의 SNS 프로필에 맨유 유니폼을 입고 세리머니를 하는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과 함께 올린 문구의 뜻은 다음과 같다. '성장할 운명인 것은 영원히 같은 자리에 머물지 않는다'. 이는 맨유에서의 미래에 대한 단서로 해설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디알로는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 윙포워드다. 2020-21시즌 이탈리아 아탈란타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바로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레인저스와 선덜랜드에서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고, 2024-2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았다. 2024-25시즌 43경기 1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루벤 아모림 감독 아래서 윙백으로 출전하면서 공격포인트가 감소했다. 현재는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아래서 다시 윙포워드로 출전 중이다. 23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좋은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공격포인트가 없어 비판을 받고 있다. 입지도 점점 좁아지고 있었다. 지난 24일에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에버턴전에서는 후반 13분에 교체로 나갔고, 1일에 열린 2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교체로 출전해 15분을 소화했다.
경기 후 자신의 SNS에 '성장할 운명인 것은 영원히 같은 자리에 머물지 않는다'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있는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매체는 "이 메시지는 그가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 또는 개인적 성장을 암시하거나 단지 1군 자리를 되찾으려는 표현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체 멤버로 전락한 직후 이 게시물이 올라와, 팀 내 감정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맨유는 오는 5일 오전 5시 15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26시즌 PL 29라운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7경기에서 6승 1무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캐릭 감독과 맨유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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