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출발 뉴욕증시, 트럼프 '유조선 호위' 발언에 낙폭축소 마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급락출발 뉴욕증시, 트럼프 '유조선 호위' 발언에 낙폭축소 마감

연합뉴스 2026-03-04 06:28:13 신고

3줄요약
뉴욕 증권거래소의 TV 화면 속 트럼프 대통령 뉴욕 증권거래소의 TV 화면 속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사태가 중동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 호송 구상을 밝히는 등 시장 안정을 위한 발언을 내놓으면서 장초반 급락세는 일부 만회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3.51포인트(0.83%) 내린 48,501.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99포인트(0.94%) 내린 6,816.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2.167포인트(1.02%) 내린 22,516.691에 각각 마감했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과 이란의 반격으로 중동 정세 불안정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됐다.

이란 군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전세계 원유 수송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 역시 커지면서 S&P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2.5%, 2.7%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지수는 2.6% 떨어지며 매도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오후 들어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 소셜에서 미국이 에너지 수송로를 직접 보호하겠다는 메시지를 밝히자 낙폭을 차츰 줄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미국은 전 세계로의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할 것"이라며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호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nomad@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