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이브 비수마가 상황을 타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치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에서 풀럼에 1-2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승점 29점으로 16위에 머물렀다.
경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실점하면서 끌려간 토트넘이다. 이어 이워비에게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을 허용해 0-2가 됐다. 후반전에 히샬리송이 들어와서 득점을 터뜨렸지만, 승부의 판도를 바꾸진 못했다.
리그 10경기 연속 무승이 이어졌다. 최근 4경기 연속으로 패배했다. 쉽사리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이다. 노팅엄 포레스트(17위, 승점 27)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18위, 승점 25)와 격차가 그리 크지 않다.
비수마가 반등을 약속했다. 풀럼전 패배 이후 인터뷰에서 그는 팀이 처한 곤경에 대해 자신과 팀의 실망감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할 말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팬들에게 "반드시 반등할 거라고 확신한다. 아주 사소한 부분들의 문제일 뿐이다. 우리는 서로를 믿고, 감독님을 믿으며, 우리를 위해 하시는 일들을 믿는다. 우리는 모든 것을 믿고 있다"라며 "상황이 변할 것이라는 걸 안다. 그저 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에겐 모든 것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좋은 선수들이 있고, 팀이 있고, 아주 단단한 그룹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잠시 지나가는) 순간일 뿐이다. 물론 기분은 좋지 않다. 우리가 원하던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함께라면 바꿀 수 있다. 최대한 빨리 상황을 반전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가올 다음 경기부터 시작할 거다. 우리에겐 모두가 필요하다. 모든 팬이 필요하다"라며 "다음 경기가 바로 그 반등의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상황은 생각보다 더 심각한 것이 현실이다.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은 풀럼전 패배 이후 공격, 미드필더, 수비 모든 포지션에서 부족함이 나타난다면서 상황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또한 선수들이 모든 경합에서 상대편 선수들보다 늦다면서 정신력을 비판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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