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 이현정 기자) 군포시가 공공형 청년주택 '청년루리'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군포도시공사와 공공기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위탁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청년루리'는 수년간 운영되지 않던 평생학습마을 문화예술창작촌을 기숙사형 청년주택으로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청년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맞춤형 주거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업 규모는 2개 동 1280㎡이며, 기숙사형 청년주택 30세대를 공급한다. 입주자를 위한 무인카페·스토리지·공유주방 등 공유공간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 및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19~39세 미혼 청년이다. 상반기 중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하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군포시는 리모델링 사업비 및 운영비 지원, 시설물 인수·인허가 관련 행정지원을 맡는다. 수탁자인 군포도시공사는 리모델링 공사를 포함한 시설 관리 전반과 입주자 모집 지원, 공유공간을 활용한 청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루리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청년들이 소통하고 자립 기반을 다지는 든든한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공급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은 군포시청·군포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문의는 군포시 아동청소년과 청년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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