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돌아왔다" 최호섭 안성시의원, '다'지역구 재선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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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돌아왔다" 최호섭 안성시의원, '다'지역구 재선 출마 공식 선언

뉴스영 2026-03-03 21:41: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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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섭 의원이 재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최호섭 의원실


(뉴스영 이현정 기자)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오는 지방선거에서 안성 '다'지역구(동부권·시내권)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의원은 3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과 뜨거운 가슴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구가 바뀐다고 최호섭의 진심이 바뀌지 않는다. 편안한 길 대신 책임을 선택했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안성천의 발원지인 안성1동에서 태어나 안성초·안청중·안법고를 나온 최 의원은 "안성의 흙을 밟고 자란 토박이"임을 강조하며 "안성이 키운 최호섭이 그 은혜를 안성 전체의 발전으로 갚겠다"고 선언했다.

최 의원은 지난 의정 활동의 성과를 출마의 발판으로 내세웠다. '찾아가는 민원신문고' 44회 개최와 163건의 민원 해결, 경로당 보수·농로 정비 등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공도 스마트IC·GTX 철도 정책 추진 등을 대표 실적으로 꼽으며 "정치는 화려한 수사가 아니라 결과로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 비전으로는 '동부권·시내권 대전환 프로젝트'를 통한 15만 인구 시대 개막을 제시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골든타임'을 맞아 ▲동신산단 소부장 신도시 ▲반도체 신도시 연계 전략 ▲하이웨이 신도시 구축 등 '3대 신도시 전략'으로 경제 지도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지역별 맞춤 전략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안성1·2동은 구도심 재생과 상권 부활로 도시 활력을 회복하고, 보개·금광은 관광·농업 융합 체류형 관광 벨트로, 서운·일죽·죽산·삼죽은 물류·산업 및 스마트 농업 특화 지구로 각각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동부권 교육 인프라 확충과 호수관광지 주변 규제 완화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최 의원은 "안성 3대 신도시, 구도심 활성화 등 활력 있는 안성 중심의 설계는 끝났다. 이제는 강력하게 실행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안성의 중심에서 태어나 안성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아는 내가 안성 30만 경제 자족도시의 길을 닦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안성천의 작은 물줄기가 거대한 강물이 되어 바다로 나아가듯, 동부권과 시내권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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