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문상민 여자친구 있는 줄... 2시간 영상통화 때문에”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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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문상민 여자친구 있는 줄... 2시간 영상통화 때문에” (살롱드립)

일간스포츠 2026-03-03 21:30: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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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살롱드립’ 캡처.


배우 고아성이 문상민의 ‘2시간 영상통화’를 두고 연애를 의심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영화 ‘파반느’의 주연 고아성과 문상민이 출연해 아이슬란드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고아성은 당시를 떠올리며 “상민이가 해외를 거의 안 가봤다고 해서 마음이 무거웠다. 190cm를 데리고 다녀야 한다는 생각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두 사람과 이종필 감독은 면허가 없어 고아성이 하루 8시간씩 운전대를 잡았다고. 그는 “폭설이 내리던 날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었는데 차가 왼쪽으로 기울어지는 순간이 있었다”며 “그때 상민이가 ‘누나 힘내, 파이팅’이라고 해줘서 힘이 됐다”고 말했다.

문상민의 허당 면모도 공개됐다. 요리를 담당하기로 하고 나무젓가락을 챙기기로 했지만 이를 깜빡한 것. 그는 “아성 누나 눈을 못 쳐다봤다. 포크로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고아성은 “자괴감에 빠진 표정이었다.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섰는데 물바다가 됐다”며 웃음을 더했다.

그러던 중 고아성은 문상민이 아이슬란드 풍경을 보여주며 장시간 영상통화를 하던 모습을 떠올렸다. 그는 “감독님이랑 ‘저건 분명 여자친구다. 저렇게 오래 통화할 리 없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통화 상대는 오래 함께한 매니저였다. 문상민은 “형의 버킷리스트가 아이슬란드 여행이라 오로라를 보여주고 싶었다. 2시간 정도 영상통화를 했다”며 “원래 얼굴 보고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고 해명해 반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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