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챔피언십 결승 독주"…김가영, 전회 결승행 및 3년 연속 우승 '대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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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챔피언십 결승 독주"…김가영, 전회 결승행 및 3년 연속 우승 '대기록 도전'

빌리어즈 2026-03-03 18:44: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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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 프로당구 왕중왕전 6년 연속 결승 진출과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이용휘 기자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 프로당구 왕중왕전 6년 연속 결승 진출과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이용휘 기자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LPBA 월드챔피언십에서 또 한 번 대기록을 노린다. 6년 연속(전회) 결승 진출과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것.

오는 6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프로당구 2025-26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6'이 개막하는 가운데 김가영이 이번에도 과연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가영은 지금까지 열린 5차례 월드챔피언십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하며 우승 3회, 준우승 2회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제주도에서 개최된 지난 23-24시즌과 24-25시즌 왕중왕전 'SK렌터카-제주 LPBA 월드챔피언십'에서는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해 독주를 이어갔다.

첫 대회였던 20-21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에서 김세연(휴온스)에게 세트스코어 2-4로 져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김가영은 이듬해 21-22시즌 월드챔피언십에서 라이벌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를 4-1로 제압하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2-23시즌에 3회 연속 결승을 밟은 김가영은 결승에서 스롱과 재대결을 벌여 이번에는 3-4로 아깝게 패하면서 대회 2연패를 놓쳤다.

23-24시즌에도 월드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하며 서서히 '원톱 독주'를 시작한 김가영은 결승에서 김보미(NH농협카드)에게 4-3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왕중왕전에서 우승하며 5년 연속(전회) 결승 진출과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김가영.
지난 시즌 왕중왕전에서 우승하며 5년 연속(전회) 결승 진출과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김가영.
김가영은 21-22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에서 라이벌 스롱 피아비(오른쪽)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영은 21-22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에서 라이벌 스롱 피아비(오른쪽)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영은 지난 24-25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하며 5년 연속 왕중왕전 파이널을 밟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결승에서 대결한 김민아(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하며 2회 연속 우승과 통산 3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당시 정규투어에서 6회 연속 우승한 김가영은 월드챔피언십 우승까지 차지한 뒤 이번 25-26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까지 질주를 이어가며 LPBA 투어 8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번 시즌에도 김가영은 개막전에 이어 4차 투어 '에스와이 챔피언십'과 5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3승을 달성, 시즌 랭킹 1위를 달렸다.

그러나 시즌 중반까지 이어지던 김가영의 독주는 후반부로 올수록 기세가 한풀 꺾였다. 6차 투어 '휴온스 챔피언십'을 16강에서 패한 김가영은 7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은 32강, 8차 투어 '하림 챔피언십'은 64강에서 탈락하며 주춤했다.

마지막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8강까지 진출하며 부활의 날개를 펼친 김가영은 이번 월드챔피언십에서 6년 연속 결승 진출과 3년 연속 우승 대기록의 운명이 걸린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첫 월드챔피언십 결승에서 아쉽게 패한 김가영이 우승을 차지한 김세연(휴온스)을 축하하고 있다.
첫 월드챔피언십 결승에서 아쉽게 패한 김가영이 우승을 차지한 김세연(휴온스)을 축하하고 있다.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에서 대결한 김가영과 김민아(왼쪽)의 뱅킹 장면.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에서 대결한 김가영과 김민아(왼쪽)의 뱅킹 장면.

이번 LPBA 월드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총상금 2억원과 우승상금 1억원을 걸고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1번 시드를 받은 김가영은 A조에서 한지은(에스와이), 최지민(휴온스), 김진아(하나카드) 등과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다툰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조별리그에서 2승을 거두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김가영은 A조 1위로 16강에 오를 경우 H조 2위와 8강 진출을 다투며, 조 2위로 16강에 올라가면 H조 1위를 만나게 된다.

H조에는 김가영을 상대로 이번 시즌 정규투어에서 두 차례 승리를 거둬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천적' 정수빈(NH농협카드)이 속해 있다.

김가영이 한지은과 정수빈 등 LPBA 새 강자들의 도전을 뿌리치고 결승을 향해 질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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