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와 만난 이재성 “선수들에게는 동기부여, 3번째 월드컵이라고 다를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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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와 만난 이재성 “선수들에게는 동기부여, 3번째 월드컵이라고 다를 건 없다”

일간스포츠 2026-03-03 18:37: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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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사진=화상인터뷰 캡처

축구대표팀 베테랑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세 번째 월드컵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재성은 3일 온라인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했다. 그는 소속팀 이야기부터 축구대표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상황 등을 이야기했다.

어느덧 34세 베테랑이 된 이재성은 “국가대표 자리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시간이 온 것 같다. 스스로 내려놓는 게 맞는지, 국가대표를 자연스레 내려놓을지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마음의 결론은 국가대표란 꿈을 국가가 선택해 줬기에 그 자리를 내려놓는 것도 그래야 한다고 결심했다. 당장 3월에 있을 소집 명단에도 제가 없다면 충분히 내려놔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그런 마음으로 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15년 처음 성인대표팀에 뽑힌 이재성은 지난해까지 A매치 102경기에 나섰다. 그는 국가가 불러줄 때까지 태극마크를 단다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이재성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이 대회는 그의 마지막이자 세 번째 월드컵이 될 공산이 크다.

이재성은 “마지막이고 세 번째라고 남다른 건 없다”면서 “항상 같은 마음이었다. 월드컵은 어릴 적부터 꿈꾸던 무대였고, 소중한 하루하루가 될 것 같다. 제가 간다고 보장할 수 없기에 가기 위해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가게 된다면 즐거운 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성(왼쪽에서 두 번째)과 만난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 사진=KFA

최근 이재성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과 독일에서 만나 면담했다. 그는 “감사하게도 감독님, 코치님과 식사했다.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다. 오셔서 선수들을 만나고, 선수들에게 격려해 주고 찾아와 주신 것이 동기부여가 된다. 저를 생각해 주고 계신다고 느꼈다. 3월 소집도 그렇지만 6월에 베이스캠프, 월드컵을 어떻게 준비할지, 고지대 적응 훈련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감독님, 코치님도 잘 준비하고 계신다고 보여서 안심이 됐다. 월드컵이 더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월드컵까지는 딱 100일 남았다. 이재성은 “4년에 한 번 찾아오는 월드컵이라 선수들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기대하고 계실 텐데,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은 조금 편안하게 준비했으면 좋겠다. 매주 월드컵 같은 분위기를 느끼는 선수가 많다고 본다. 유럽 무대에서 뛴 선수들이 많고 경험 많은 선수가 많다. 색다른 경기라고 느낄 정도로 긴장하진 않을 것 같다. 선수들 모두가 즐길 준비가 된 것 같다. 저 또한 이곳에서 하는 것처럼 경기를 준비할 것이고, 거기에 가장 몰입해서 준비할 것이다. 특별히 준비할 건 없는 것 같고, 매주 월드컵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평상시처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태극전사들이 극복해야 할 요소로 고지대가 꼽힌다. 이재성은 “지금 선수들은 각자 팀에서 하루하루 이 팀에서 뛰기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다. 6월이면 짧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선수들이 여기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아직 (고지대에 관해) 그렇게 크게 생각하고 있진 않다. 대표팀에서 감독님, 코치님이 염려하고 걱정해서 잘 준비해 주시리라 믿는다. 그때 되면 가서 적응하는 게 선수들의 역할이다. 미리 걱정하는 선수는 없다고 본다. 저는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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