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돌며 태극전사 만난 홍명보 감독…“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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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돌며 태극전사 만난 홍명보 감독…“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

일간스포츠 2026-03-03 17:5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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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유럽을 돌며 축구대표팀 선수들을 만났다. 사진=KFA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파 선수들과 만나 면담했다.

3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김동진 코치, 김진규 코치와 함께 지난달 유럽을 돌며 현지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했다. 2월 중순 유럽으로 떠나 2주 동안 영국, 독일, 프랑스를 돌았다.

홍명보 감독은 가장 먼저 영국 런던으로 가 엄지성(스완지 시티), 배준호(스토크 시티), 양민혁(코번트리 시티)의 소속팀 경기를 차례로 현장에서 관전했다. 이후 엄지성, 배준호, 양민혁, 백승호(버밍엄 시티), 전진우(옥스퍼드 유나이티드), 황희찬(울버햄프턴)과 만나 면담했다.

이후 홍명보 감독은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이재성,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는 옌스 카스트로프와 면담했다. 더불어 분데스리가2(2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혁규(카를스루어)의 경기를 관전했다.

또한 홍명보 감독은 네덜란드에서 활약 중인 황인범(페예노르트)을 면담하고, 이어서 독일 뮌헨으로 이동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만났다. 이후 프랑스 파리로 이동한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면담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재성(왼쪽에서 두 번째)과 만난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 사진=KFA

홍명보 감독이 직접 점검하지 못한 조규성과 이한범(이상 미트윌란, 덴마크), 이태석(FK 아우스트리아 빈, 오스트리아), 이현주(FC 아로카, 포르투갈), 양현준(셀틱, 스코틀랜드) 등은 포르투갈 코치진들이 경기를 관전하고 선수들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홍명보 감독은 KFA를 통해 “여러 외부 상황으로 월드컵이 개막전부터 큰 관심을 받는 것 같다. 우리 대표팀은 그런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출장을 통해 대표팀의 주요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다양한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개막전까지 전 스태프와 선수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대회를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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