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박상혁 의원, 김포 시·도 의원단 “윤 정부 방치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통과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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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박상혁 의원, 김포 시·도 의원단 “윤 정부 방치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통과 촉구 ”

투어코리아 2026-03-03 17:2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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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박상혁 의원 및 김포 시·도 의원단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통과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김주영·박상혁 의원 및 김포 시·도 의원단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통과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주영(경기 김포시갑)·박상혁(경기 김포시을) 국회의원과 이기형 경기도의원, 그리고 김계순·배강민·오강현·김기남·유매희·이희성·정영혜 김포시의원 등 김포시 갑·을 지역 선출직 의원단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박상혁 의원의 기자회견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김주영 의원의 그간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이어 선출직 일동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노선이 예타에 착수한 지 1년 반이 지났으나, 최종 발표는 여전히 미뤄지고 있다. 그 사이 김포한강2신도시 등 대규모 주택 공급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신도시의 혈관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은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김포시의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이 모여 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김포시 선출직들은 “지난 윤석열 정부는 ‘예타 면제에 준하는 속도’를 약속하며 신속예타를 추진하겠다고 했으나, 결과는 1년 반째 묵묵부답”이라며,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토부 장관의 약속이었음에도 실질적인 전략 없이 ‘보여주기식 행정’에 그쳤던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함이 50만 김포시민을 ‘지옥철’로 내몰았다”고 비판했다.

현재 김포골드라인은 매일 아침 호흡곤란 환자가 발생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한계 상황에 직면해 있다. 김포시 선출직 일동은 이러한 난제를 해결할 적임자로 ‘실용적 능력’을 갖춘 이재명 정부를 지목했다.

실제로 지난 2월 27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김포골드라인에 탑승해 현장의 심각성을 확인하면서 정부 차원의 공감대는 이미 형성된 상태다. 이재명 정부의 수도권 135만 호 공급 정책에 따라 김포의 주택 공급이 추가되고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고 있는 만큼, 5호선 연장 사업 역시 시급히 결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들은 “5호선 예타 통과는 단순히 이동의 편의를 넘어,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생존권이자 기본권을 보장하는 국가의 책무”라며, “윤석열 정부는 외면했으나, 강력한 의지와 실천력을 가진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해낼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주영·박상혁 의원 및 김포 시·도 의원단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통과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김주영·박상혁 의원 및 김포 시·도 의원단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통과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선출직 일동은 정부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경제성 향상 방안을 마련해왔다”며, “5호선 연장의 조기 착공과 완공 그날까지 시민과 함께 멈추지 않고 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5호선 김포연장 사업 예타 면제’를 당론으로 채택하는 등 김포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당력을 집중해왔으나, 당시 정부와 여당의 비협조로 법안 통과가 무산된 바 있다. 김포 선출직 일동은 이번 이재명 정부에서만큼은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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