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불펜 불안' 지워야 8강… 류지현 감독 "투수진 확인 끝, 본선서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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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불펜 불안' 지워야 8강… 류지현 감독 "투수진 확인 끝, 본선서 증명"

뉴스컬처 2026-03-03 17:2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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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가전 한국 대표팀과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 앞서 한국 류지현 감독이 상대 감독과 라인업 교환을 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3.3. 사진=연합뉴스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가전 한국 대표팀과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 앞서 한국 류지현 감독이 상대 감독과 라인업 교환을 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3.3. 사진=연합뉴스

 

[뉴스컬처 김재성 ]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최종 평가전 예열을 완벽히 마치고 일본 도쿄로 입성한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6 WBC 공식 평가전’ 일본 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신전 무승부(3-3)를 포함해 일본 현지 공식 평가전을 1승 1무로 마친 대표팀은 경기 종료 후 곧바로 신칸센을 이용해 도쿄에 입성한다.

타선의 핵심 역할을 해줘야 할 ‘영건’과 ‘해외파’가 나란히 손맛을 봤다.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어제에 이어 다시 한번 아치를 그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고,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과 안현민(KT 위즈)도 장쾌한 솔로포를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타선의 화력을 확인한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류 감독은 "아쉬운 점은 없다. 1월 사이판에서부터 준비해왔고, 오키나와를 거쳐 오사카에서 모든 준비를 끝냈다"라며 지난 여정을 돌이켰다. 이어 "이제 도쿄 넘어가면 싸워야 하고, 준비됐다고 생각한다. 도쿄에서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필승의 출사표를 던졌다.

마운드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선발로 나선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은 3이닝 동안 단 3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호투,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뒤를 이은 불펜진은 여전히 숙제를 남겼다. 송승기가 3실점으로 흔들린 데 이어 고우석, 유영찬 등 필승조 후보들이 잇따라 볼넷과 피안타를 허용하며 깔끔하게 이닝을 매듭짓지 못했다.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가전 한국 대표팀과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 4회초 1사 한국 저마이 존스가 1루타를 친 뒤 세레머니하고 있다. 2026.3.3. 사진=연합뉴스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가전 한국 대표팀과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 4회초 1사 한국 저마이 존스가 1루타를 친 뒤 세레머니하고 있다. 2026.3.3. 사진=연합뉴스

 

오히려 8회 투아웃 이후 등판한 일본 독립리그 투수들이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류 감독은 실전 감각을 점검한 투수진에 대해 "우리 투수들은 어제와 오늘 잘 확인했다. 잘 준비해서 5일부터 경기 잘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승리를 지켜준 독립리그 선수들에게도 "(일본 독립리그 선수들이) 승리를 지켜줘서 고맙다. (평가전이라도) 경기에서 이겨야 다음 경기로 흐름이 이어진다. 그런 점에서 굉장히 고맙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3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아픔을 겪은 한국 야구는 이제 명예 회복에 나선다. 대표팀은 4일 도쿄돔에서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소화한 뒤, 오는 5일 체코를 상대로 WBC C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재성 kisng102@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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