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고위험군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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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고위험군 집중 관리

경기일보 2026-03-03 17:2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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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3일 광주시 노인복지관 오포센터에서 노인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3일 광주시 노인복지관 오포센터에서 노인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이하 센터)가 어르신의 마음 건강을 점검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센터는 광주시 노인복지관 오포센터에서 노인 자살예방 캠페인 ‘살맛 나는 인생’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예방 집중 홍보가 필요한 3~5월 자살 고위험 시기에 맞춰 상담 및 지원 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새롭게 개소한 광주시 노인복지관 오포센터와 협력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권 내에서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르신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우울 선별검사 도구인 PHQ-9를 활용해 우울 선별검사가 진행됐다.

 

센터는 검사 결과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 센터 상담 서비스와 노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후속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장민호 센터장은 “노인 자살 문제는 개인의 어려움에 그치는 사안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적절한 상담과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자살 예방 홍보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개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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