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김부겸 76학번 스무명 공동서평집 스무살의 독서노트 출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윤후덕·김부겸 76학번 스무명 공동서평집 스무살의 독서노트 출판

경기일보 2026-03-03 17:15:51 신고

3줄요약
스무살의 독서노트 출판 기념회 포스터. 윤후덕의원실 제공
스무살의 독서노트 출판 기념회 포스터. 윤후덕의원실 제공

 

당신의 스무살을 밀어줄 책은 무엇인가요.

 

이에 대한 해답으로 박정희 정권 유신체제와 이른바 대통령긴급조치 제9호가 시행되던 1976년 대학에 입학해 학생운동과 사회운동의 길을 걸어온 76학번 스무명이 공동서평집 ‘스무살의 독서노트’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3일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실(파주갑)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스무살의 독서노트 출판기념회를 연다.

 

저자들 면면이 여전히 지금도 정치적 중요 역할을 하는 인물들이어서 이들의 독서 경험을 매개로 한국 사회 민주주의와 시민성의 흐름을 성찰하고, 오늘의 시대적 과제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76학번 세대의 독서 기록이자 성장담을 넘어 , 책과 시대 , 그리고 한 사람의 삶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이 책에는 윤후덕 국회의원,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김부겸 전 국무총리, 우윤근 전 주러시아한국대사 등 각계에서 활동해온 실천적 지식인 20인이 참여했다.

 

윤의원실은 “스무살의 독서노트 는 스무 살 대학생 시절 읽었던 ‘대학생 필독서’ 스무권을 오늘의 시점에서 다시 읽고, 그에 대한 솔직한 감상과 삶의 여정을 함께 담아낸 책”이라며 “단순한 서평을 넘어, 청년시절 품었던 질문을 붙들고 50년 가까이 걸어온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고 말했다.

 

이들이 읽었던 책 가운데는 오늘날까지 널리 읽히는 스테디셀러도 적지 않다.

 

당시에는 ‘불온 서적’이나 ‘금서’ 등으로 분류돼 구하기조차 어려웠던 책도 있었고, 우리말 번역본이 없어 영어·일본어 원서를 구해가며 토론해야 했던 책도 있었다.

 

윤의원실은 “폭압의 시대, 새내기 대학생이었던 이들은 그 책들 속에서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헌신의 가치를 배웠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학 입학 후 50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사회 문제들에 대한 아쉬움도 솔직하게 털어 놓는다. 동시에 오늘의 청년 세대에게도 묻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76학번 세대의 독서 기록이자 성장담을 넘어, 책과 시대, 그리고 한 사람의 삶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