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K-거포' 김도영 또 쐈다… 류지현호, 日 오릭스 꺾고 WBC 모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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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K-거포' 김도영 또 쐈다… 류지현호, 日 오릭스 꺾고 WBC 모드 돌입

뉴스컬처 2026-03-03 17:14: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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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가전 한국 대표팀과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 2회초 2사 1, 3루 한국 김도영이 3점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3.3. 사진=연합뉴스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가전 한국 대표팀과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 2회초 2사 1, 3루 한국 김도영이 3점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3.3. 사진=연합뉴스

 

[뉴스컬처 김재성 ]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최종 리허설을 승리로 장식하며 예열을 마쳤다. 거침없는 홈런포 3방을 앞세워 일본 프로팀과의 평가전을 1승 1무로 마무리한 대표팀은 이제 결전의 땅 도쿄로 향한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6 WBC 공식 평가전' 일본 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화끈한 타격전을 펼친 끝에 8-5로 승리했다. 전날(2일) 한신 타이거스와 3-3으로 비겼던 한국은 일본 현지 적응을 완벽히 마치며 최상의 분위기를 구축했다.

◇2회에만 6득점 '빅이닝'… 김도영, 2경기 연속 홈런포 작렬

대표팀의 방망이는 2회초 무섭게 타올랐다. 안현민의 안타와 문보경, 김혜성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기회에서 박동원의 적시타와 김주원의 땅볼로 2점을 먼저 뽑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차세대 거포' 김도영(KIA)이 상대 선발 가타야마의 변화구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대형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장을 정적에 빠뜨렸다. 전날 한신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손맛을 본 김도영은 대표팀 타선의 새로운 핵임을 입증했다.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가전 한국 대표팀과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 한국 선발 투수 데인 더닝이 역투하고 있다. 2026.3.3. 사진=연합뉴스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가전 한국 대표팀과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 한국 선발 투수 데인 더닝이 역투하고 있다. 2026.3.3. 사진=연합뉴스

 

◇더닝의 완벽한 데뷔전… 위트컴·안현민 쐐기포 폭발

마운드에서는 '뉴 페이스' 데인 더닝(시애틀)의 활약이 돋보였다.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처음 실판 등판한 더닝은 3이닝 동안 단 3개의 피안타만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오릭스 타선을 봉쇄했다.

추격의 위기도 화력으로 잠재웠다. 4회말 송승기와 고우석이 흔들리며 3실점 했으나, 5회초 한국계 메이저리거 셰이 위트컴(휴스턴)이 좌중간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흐름을 되찾아왔다. 이어 9회초에는 이날 3안타를 몰아친 안현민(kt)이 장쾌한 쐐기 솔로포까지 더하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6명의 투수 점검 완료… 5일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 격돌

이날 대표팀은 선발 더닝을 시작으로 송승기, 고우석, 조병현, 유영찬 등을 차례로 등판시켜 컨디션을 점검했다. 8회 위기 상황에서는 투구 수 제한 규정에 따라 일본 독립리그 소속 고바야시 다쓰토를 마운드에 올리는 등 실전 감각 조율에 집중했다.

최종 점검을 마친 류지현호는 이날 오후 곧바로 도쿄로 이동한다. 대표팀은 5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WBC 조별리그 C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8강 진출 여정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재성 kisng102@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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