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중동 정세 악화에 대응해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전사적 대응 태세를 재정비했다.
동서발전은 3일 이란 사태 이후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커지자 비상대책반을 즉시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료 수급 현황 △환율 변동 및 금융 리스크 △해외사업 영향과 파견 직원 안전 대책 △시설 안전·보안 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정치·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중동정세 변화가 국가적인 위기로 확대되지 않도록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 국가 에너지 안보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노력과 헌신해 달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전 직원 안전을 재확인하고 중동 및 인근 지역 출장·개인 여행을 금지·자제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금융, 연료 수급, 시설 보안 등 전 영역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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