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겸 베스트셀러 작가, 상습 표절 의혹…"제 글 아닌가요?"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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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겸 베스트셀러 작가, 상습 표절 의혹…"제 글 아닌가요?"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3-03 17:0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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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SNS 플랫폼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A씨가 상습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3일 노컷뉴스는 작가 A씨에 대한 표절 논란을 보도했다. A씨는 타 SNS 이용자의 글을 베껴 자신의 글인 것처럼 올렸다는 의혹을 받는 A씨는 그간 글쓰기를 통해 수익을 얻는 법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왔으며, 직접 쓴 책으로 서점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A씨의 짧은 글귀들이 다른 이의 글과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씨의 개인 계정에는 그가 따라 썼다고 추측되는 원글과 그의 글을 비교한 댓글들이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A씨가 명언이나 짧은 글귀를 인용 없이 자신의 글처럼 올리고 있다는 주장도 생겨났다. 가장 최근에 출간한 에세이집의 제목이 타 작가의 에세이 제목과 사실상 동일하다는 것. 네티즌은 A씨가 그의 책 속 문구, 글귀도 인용 없이 자신이 쓴 것처럼 실었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A씨는 1월 31일에는 타인의 글과 자신의 SNS 글의 유사성에 대해 "다른 분의 글과 유사하게 느껴질 수 있었던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 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저에게 있습니다. 해당 글을 쓰신 분께도 별도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다"며 "SNS가 제게 큰 즐거움이다 보니, 이전에 보았던 글과의 유사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한 채 글을 올리게 되었다. 이 점 역시 제 불찰"이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에세이 제목 표절 논란, 인용 논란에 대해 2월 1일 "저는 창작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원칙을 지키지 못했다"며 "현재 언급되고 있는 게시물 포함, 과거의 모든 글을 전수조사하겠다. 인용과 참고가 부족했던 모든 글은 즉시 조치하겠다"며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직접 사죄의 연락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죄하는 마음으로, 저의 활동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창작자 권리 보호와 관련된 공익 목적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사과에도 한 SNS 이용자는 A씨는 자신의 글도 캡쳐해서 올렸다며 그가 수정 요구 등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이용자 또한 자신의 글을 카피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했으나 A씨에게 무시 당했다고 덧붙였다.

한 이용자는 "난 이분이 좋아보이는 글 퍼다 올리는 계정인 줄"이라고 이야기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상습 표절 논란에 충격을 받은 SNS 이용자들은 출판사 등에 연락을 하겠다는 등 그의 행위를 '사기'로 칭하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이에 타 계정에서도 불거졌던 A씨의 과거 표절 논란까지 재조명된 상황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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