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3월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 기간 국지도, 지방도, 위임국도, 시군도 등 도로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3일 도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도내 국지도 922㎞, 지방도 1천792㎞, 위임국도 142㎞, 시군도 1만1천856㎞다.
해빙기에는 머금고 있는 수분량이 증가해 교량, 옹벽, 비탈면 등이 약해진다. 이에 따라 지반침하, 균열과 붕괴 등의 위험이 커진다.
도는 경기도건설본부, 시·군 도로관리부서 등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취약구간 조사를 진행한다. 해빙기 취약 도로시설에 대해서는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노면요철, 포트홀, 맨홀단차 등) ▲도로절토사면의 낙석·산사태 위험 여부 ▲교량 및 터널 구조물 손상 및 변형 ▲배수시설 노후 및 부유물질과 퇴적 등으로 기능저하 여부 ▲소구조물의 파손, 침하, 변형 등 상태 ▲안전시설물의 설치기준 준수 및 파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도는 안전점검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구조물붕괴 등 위험상태가 발견될 때 출입통제 등 응급조치할 예정이다. 또 보수·보강공사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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