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이 심장 분야 진료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며 ‘세계 10대 심장전문병원’이라는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임동진 과장,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은채 과장, 심장내과 박영선 과장 등 심장 부문 전문의 3명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으로서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과 의료의 질 향상을 추진해 온 세종병원그룹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특히 세 명의 전문의 모두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급종합병원에서 탄탄한 경험을 쌓아왔다는 점에서 의료계 안팎에서 기대감이 높다.
임동진 과장은 소아 심장질환, 소아 심장 중재술, 가와사키병 등을 전문으로 하는 소아 심장 분야 전문가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과정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심장분과 전임의를 역임하며 폭넓은 임상 경험을 쌓았다.
또 김은채 과장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전임의·진료전임강사 등 과정을 두루 거친 소아 심장질환 전문가로, 부천 지역에 고난도 소아 심장 진료 역량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선 과장은 부정맥 분야 전문의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전임의·임상전임강사 경험을 쌓으며 다양한 부정맥 질환에 대한 진단과 시술 능력을 인정받았다.
부천세종병원은 이미 심장내과 17명, 심장혈관흉부외과 9명, 소아청소년과 9명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심장 의료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전원이 ‘소아심장분과 전문의’라는 점에서도 국내 최정상급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전국 심장·대동맥 응급 환자 진료망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를 운영하며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의료진 확충은 응급 상황 대응력 강화는 물론 고난도 심장 수술과 중재술 분야에서도 한층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이번 전문의 영입은 세종병원의 심장전문병원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지켜낼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와 전문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