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3일(현지시간)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측의 공습과 미사일 공격이 격화하는 가운데, 군사적 긴장이 호르무즈 해협과 주요 산유국으로까지 급격히 번지면서 중동 정세가 전례 없는 위기 국면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란과 이란의 '대리 세력'인 레바논의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이란 역시 미사일과 드론을 활용해 이스라엘과 중동 내 미군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이란의 반격은 이스라엘은 물론 사우디,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이라크, 요르단 등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군사 공격 외에도 호르무즈 해협 완전 봉쇄를 위협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 사령관 보좌관인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이날 이란 반관영 ISNA통신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폐쇄됐다"며 "통과를 시도한다면 그 어떤 선박이라도 혁명수비대와 정규 해군이 불태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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