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산업부문 자발적 감축을 강화한다.
시는 3일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인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와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동안 산업부문의 실질적인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가 새로 참여하면서 자발적 협약 사업장은 34곳으로 늘어났다.
협약에 따라 해당 사업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 5% 감축을 목표로 질소산화물(NOx) 등 주요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설비 운영 개선과 자발적 감축 조치 등에 나서야 한다. 시는 협약 이행 사업장에 대해 인센티브 등 제도적 지원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2025년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협약 사업장에서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129t을 감축했으며, 이를 포함해 전년 동기 대비 총 601t을 자발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계절관리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집중 대응기간”이라며 “산업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해 미세먼지를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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