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전국 최초 '위촉 면접 운연 가이드라인 기준'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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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전국 최초 '위촉 면접 운연 가이드라인 기준' 정해

중도일보 2026-03-03 16:3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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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시민 위촉 및 선발 과정에 차별과 인권침해가 우려되어 전국 최초로 '인권 친화적 시민 위촉 면접 운영 가이드라인' 기준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통장 위촉, 각종 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시민참여단 선발 등 시민이 참여하는 위촉·선발 면접 전반에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직무와 무관한 질문, 평가 요소를 배제하여 객관적인 면접 운영 기준을 담았다.

그동안 일부 위촉 면접에서 연령, 출신 지역, 가족관계 등 직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요소가 질문이나 평가에 반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면접 기준 제도적을 정비했다.

가이드라인 기준은 ▲직무 관련성 중심 면접 원칙 ▲차별금지 원칙 ▲인권침해 예방 원칙 ▲객관적 평가 기준 ▲면접 위원 유의사항 등이 포함되었으며, 허용 질문과 지양 질문 사례도 함께 제시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에 근거해 시민 위촉 면접 과정에 가이드라인이 적용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와 협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가 확대되는 만큼 위촉·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인권 보호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가이드라인 제작을 계기로 인권 친화적 시민 위촉 면접이 다른 지방정부로 확산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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