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멀티 모델 AI 에이전트 서비스 ‘Runyour Agent’ 베타 버전을 3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최신 AI 모델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Runyour Agent’는 특정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고 사용자가 목적에 맞는 최적의 AI를 직접 선택해 대화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플랫폼이다. 이번 베타 서비스에는 글로벌 리딩 AI 모델인 GPT-5.2와 클로드 Opus 4.6을 비롯해 국내 AI 기업 업스테이지의 최신 모델 Solar Pro3가 포함됐다. Solar Pro3는 한국어 문맥 이해와 문서 구조 분석에 특화돼 국내 기업 실무 환경에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몬드리안에이아이는 딥시크와 나노 바나나 모델을 전면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국산과 외산 AI 모델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목적에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을 수 있다.
‘Runyour Agent’의 핵심 기능은 ‘비교와 효율’이다. 기존에는 모델별 성능 테스트를 위해 각기 다른 사이트에 로그인하고 개별 구독료를 지불해야 했으나 이 플랫폼은 웹 검색과 대화 기억 등 개인화된 옵션을 유지한 채 클릭 한 번으로 다른 모델과 새 대화를 즉시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은 고도의 로직 검증이 필요한 연구개발 현장과 정교한 데이터 분석, 마케팅 카피 A/B 테스트가 필요한 전문 실무진에게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베타 서비스에는 텍스트 대화를 넘어 문서(PDF), 이미지, 오디오, 영상 파일을 직접 업로드해 분석하는 멀티모달 기능도 포함됐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해 향후 기업 고객을 위한 팀 단위 권한 관리, 사용량 리포트, 보안 로그 관리 등 엔터프라이즈 운영 거버넌스 기능을 순차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몬드리안에이아이 관계자는 “Runyour Agent는 급변하는 AI 모델 시장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업무에 가장 적합한 도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게이트웨이가 될 것”이라며 “나노 바나나와 GPT-5.3 등 최상위 모델들을 통해 누구나 차세대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AI 클라우드(GPUaaS), MLOps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AI 어플라이언스를 아우르는 풀스택 AI 전환(AX) 전문 기업이다. 대표 AI 플랫폼 ‘예니퍼(Yennefer)’와 GPU 공유 클라우드 ‘Runyour AI’를 통해 기업 인프라 구축 장벽과 운영 비용 문제를 해결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통합 AI 어플라이언스 ‘몬박스(MonBox)’는 대기업 연구소부터 공공기관, 교육 현장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AI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을 중심으로 ‘네오클라우드 그룹’으로 도약하며 국내 지능형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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