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지인 기자┃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가 2026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다.
푸르메재단은 3일, 재단 홍보대사인 이정후 선수와 함께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을 위한 ‘네이버 해피빈 우리저금통’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이정후는 캠페인 참여와 함께 2026시즌 안타 1개당 1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즌 내내 타석에 설 때마다 장애어린이를 향한 응원이 더해지는 셈이다. 그는 “아이들을 위한 약속인 만큼 2026년 시즌을 더 잘 보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재활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후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부터 푸르메재단을 통해 총 1억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재단 고액기부자 모임 ‘더미라클스’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해피빈 우리저금통’은 시민이 온라인 저금통에 기부하면 분기별로 재단에 자동 기부되는 정기저금형 서비스다. 모금액은 장애어린이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로 사용된다.
네이버 해피빈도 홈런당 100만 원 매칭 기부를 약속하며 힘을 보탰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는 “전국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확대되고 있지만, 발달장애 아동의 소아정신과 치료 확장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많은 분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5년 설립된 푸르메재단은 2016년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개원했다. 하루 평균 500명의 장애어린이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71만여 명의 어린이가 이곳에서 맞춤형 재활치료를 받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재활치료센터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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