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획사를 설립한 보아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boasmtown
‘아시아의 별’ 보아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지난 1월, 25년을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소식을 알린 후 첫 행보이다. 그가 설립한 베이팔 엔터테인먼트(BApal Entertainment)는 보아(BoA)와 친구(pal)의 의미를 담은 사명이다. 베이팔엔터는 “‘보아와 친구들’, 즉 보아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회사를 지향한다는 뜻으로, 아티스트와 팬이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1인 기획사를 설립한 보아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bapalent
인스타그램에 위 사진을 게시함으로써 새 출발을 알린 베이팔 엔터테인먼트. 이번 결정은 외형적인 변화보다는 보아의 색깔과 내면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재정비의 일환이다. 그의 음악적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구조를 선택한 것이다. 보아 측은 “오랜 시간 활동하며 쌓아온 소중한 추억과 값진 경험들은 현재의 단단한 아티스트 보아를 만든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그간의 배움을 바탕으로 음악적 내실을 더욱 다져나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2000년, 만 14세의 나이로 데뷔한 보아는 수많은 명곡을 남기고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보아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와 명확한 비전을 존중하며, 아티스트가 지향하는 방향을 유연하고 자연스럽게 펼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26년 만에 새로운 시작을 앞둔 그가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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