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현실이 됐다.”
신인 보이그룹 튜넥스가 벅찬 출발을 알렸다.
3일 서울 광진구에서 튜넥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셋 바이 어스 온리’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튜넥스는 Mnet ‘보이즈2플래닛’을 통해 얼굴을 알린 동규를 비롯해 인후, 시환, 아틱과 제온, 타이라, 성준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또한 에이핑크, 더보이즈 등을 론칭한 IST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22년 ATBO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리더 동규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데뷔라서 감격스럽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연습생 시절 스스로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그 시간이 빛을 발하는 이날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이날을 시작으로 튜넥스의 색과 진정성을 담은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 작업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한 건 꾸며낸 멋이 아닌 솔직함이었다. 우리의 감정과 진심을 그대로 담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인후는 “이 자리에 설 줄 몰랐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인후가 되겠다”고 했고, 타이라는 “4년간의 연습생 생활 끝에 데뷔해 꿈만 같다.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그 시간 덕분에 단단해졌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성준은 “그 시간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된다”고 전했으며, 시환은 “긴장되지만 설렘이 더 크다. 튜넥스로서 첫 페이지를 잘 열고 싶다”고 밝혔다.
제온은 “쇼케이스 무대에 서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 흔들렸던 순간도 있었지만 팬들께 제 몫을 다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고, 아틱 역시 “어릴 적 꿈이 현실이 돼 기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타이틀곡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는 일렉트로닉 힙합 트랙으로, 동규·제온·시환이 작사에 참여해 ‘설령 달라 보이더라도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있음을 외치겠다’는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풀어냈다.
이날 무대는 묵직한 베이스가 울려 퍼지자 절도 있는 군무가 이어졌고, 후렴에서는 일곱 멤버가 동시에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빠른 대형 전환과 그루비한 스텝, 각자의 개성을 살린 포인트 안무가 어우러지며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안무를 구상한 타이라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도록 퍼포먼스를 직접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셋 바이 어스 온리’에는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은 “첫 앨범인 만큼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최대한 담으려 했다”며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보다 우리만의 감각과 방식으로 채운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셋 바이 어스 온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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