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시흥시는 급식 재개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사전 차단 및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0일까지 학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총 97곳으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75곳과 유치원·학교 내 집단급식소 22곳이다. 급식시설 위생관리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재료 사용 여부 ▲식품의 보관·운반·진열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실태 등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간식류 완제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위생지표균 및 식중독균 검사를 한다. 유치원 집단급식소 12곳을 대상으로는 노로바이러스 환경 검체 검사도 추진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와 시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신학기에는 학교급식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위험 요인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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