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이 ‘인공지능(AI) 프리 존(Free Zone)’을 구축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시흥시는 도서관이 시 정보통신과와 협업해 도서관 3층 e-스튜디오에 ‘인공지능 프리 존’을 마련,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 확산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시민 누구나 공공 공간에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체험하고 활용하고,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된다.
인공지능 프리 존에서는 ▲챗지피티(ChatGPT) ▲퍼플렉시티(Perplexity) ▲그록(Grok) ▲미스트랄(Mistral) ▲제미나이(Gemini) 등 총 9종의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채팅을 통한 정보 탐색과 더불어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만 18세 이상 시 도서관 회원이다.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 로그인한 뒤 e-스튜디오 사용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공지능 프리 존이 위치한 e-스튜디오는 PC, 캠코더, 비디오 캡처 장비, 오디오 인터페이스, 조명, 마이크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춘 미디어 제작 공간이다. 고품질 영상 편집·제작과 유튜브 송출, 웹 업로드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능 프리 존 구축으로 미디어 제작 환경에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기능이 더해지면서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시민 간 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는 한편,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해 시민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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