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사장 강경성)가 수출 1조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이하 중견글로벌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별 맞춤형 지원 확대에 나선다.
3일 코트라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연 매출 1천억~1천500억원 초과 또는 자산총액 5천억원 이상인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특화된 수출바우처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지원은 기업 매칭액을 포함해 연간 최대 2억원(국고 보조 30~70%) 규모로 이뤄진다. 1:1 수출 컨설팅, 해외무역관 특화 마케팅, 전시회 참가, 해외 시장조사, 해외규격인증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 중 연 매출 8천억원 이상이면서 수출 비중은 10% 미만인 내수 중심형 중견기업에는 기존 자본력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지 시장 조사부터 유력 바이어 발굴, 해외 마케팅, 계약 체결까지 '수출대행 패키지'를 집중 지원한다.
이미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출 주도형 기업에는 주력 시장을 넘어 글로벌 사우스 등 신흥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132개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현지화 컨설팅, 현지 특화 규격 인증 등 시장 다변화를 지원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내수 초보 및 지역 기업 지원에 더해 수출 국가대표 양성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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